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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서울강남 야끼니꾸도라지 본문

식당

2017/10/21 서울강남 야끼니꾸도라지

오늘뭐먹었지 2017. 10. 24. 00:53

 

 

어느 부위면 어때요? 맛만 있으면 됐지.

 

 

서울 포스팅은 처음임다.

야끼니꾸도라지 라고 아시는지요?

도라지면 도라지지 왜 야끼니꾸인지....

그렇다고 음식을 주문했더니 도라지가 나온것도 아니고...

그래도 맛있다니 방문 해 보았지요.

 

간판부터 왠지모르게 일본 열혈게임 같은 글씨체! ㅋㅋㅋ

밑에 한글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도 왜 도라지 인지.... 소고기 파는 곳인데....

메뉴에 도라지 모듬이 있어서 도라지 모듬을 시켰더니 이런저런 부위를 줍니다.

설명하시는 분도 잠시 머뭇거리시면서 설명을 해 줬는데, 내가 기억 할 리가 없죠....

 

그러면 어때요? 맛만 좋으면 되지!

사진찍어야지! 하고 정신차리니 이미 많은 부분이 뱃속으로 들어가 있...

그래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지... 못차렸으면 다 먹고 빈 접시만 찍을 뻔 했네요.

 

접사 아닌 접사로 맛있는 고기를 찍어보았더니, 더 맛있어 보이고...

 

 

 

구워지는 모습은....

 

더 맛있게 보이고.....

그러다 정신차려보니, 모자랄거 같아서 식사 메뉴 하나 더 시키기로 합의!

니쿠메시 를 시키기로 결정!

어감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밥이니 맛있겠지.... 하며 시켰더니.

 

 

 

고기 비주얼에 비해.... 너무 대충 만든거 같아서 실망...

원래 니쿠메시가 이런건가...?

맛도 너무 적당해서 이건 실망....

 

밥이 별로면 어때! 고기만 맛있으면 됐지! ㅋㅋㅋㅋ

 

 

열심히 굽고 먹고, 굽고 먹고 했더니... 슬슬 비용이 걱정 되기 시작.... ㅋㅋㅋ

 

역시 소고기라 그런지 4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