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잇(EAT) 잇(IT)

아침밥으로도 좋은 미역국~ 대전 금호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오복미역! 처음 생겼을 때 가봐야지 생각해두고.... 이제서야 가봤어요.다들 맛있다고, 했는데... 진짜 맛있는지 확인차 방문 결정! 미역국 두개를 시켜서 먹었더니, 꽁치(맞나?) 를 그냥 주더라구요! 오복미역 집은 다 그런가? 이득 본 기분 ㅋㅋ예전에 갔던 미역국 집하고 비교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시킨 미역국 두개는, 소고기 미역국하고 가자미 미역국. 항공사진으로 찍었더니 하나가 짤렸넹 ㅋㅋㅋㅋㅋ반찬은 많지 않지만 적지 않았던거 같아요.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 미역국을 시켰는데, 국물이 괜찮았어요! 나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미역국 국물 맛이 다 같은줄 알았는데, 가자미 미역국 국물을 먹어보니 다르다는것을 알고 놀람. ㅋㅋ..

양꼬치는 역시.... 기본으로 먹었어야 했어... 이번에는 고기를 먹고 싶은데.... 뭘 먹지....? 고민하다가 양꼬치 집이 보여서 후다닥 들어갔습니다.들어가서 봤더니 양꼬치, 닭고기, 삼겹살 삼종세트를 팔길래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왼쪽부터 양꼬치, 삼겹살, 그리고 닭고기.이렇게 세개를 파는건 처음 보는거 같았네요.삼겹살은 역시 기름이 많이 나와서, 자꾸 불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불 조절 하는데 힘들었.... ㅋㅋㅋㅋ닭고기에는 뼈가 같이 있어서, 뼈를 발라먹어야 하는 불편함.그래도 고기라 그런지 맛은 있었어요. 그래도 양꼬치가 제일 나았는데, 양념이 너무 되어 있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가게 주인이 중국분인지, 중국 사람들이 대화를 하는것도 들었고.... ㅋㅋㅋㅋ 이렇게 20개였던거 같..

닭갈비는 다 구워주는거 아니었어?! 닭갈비보다는 가위가 더 가지고 싶었....새해를 맞이하여!밀린 포스팅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일을 해야하는데.... ) 그 시작으로 12월 5일 5.5닭갈비 집을 방문했었습니다. 지나칠 때 마다 자주 봤지만... 5.5 닭갈비가 프랜차이즈로 많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여기는 대전 유성에 있는 5.5 닭갈비 입니다!배가 고파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양이 적어 보였지만, 실제 먹어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뭔가 이것저것 다 들어가 있어서.... 면사리도 추가 했는데, 면사리는 요리 다 끝나고 나서 주네요.닭갈비 2인분을 시켰는데, 아무 생각없이 주문 했더니 매운맛이 온거 같아요....매운거 잘 못먹는데.... ㅋㅋㅋㅋㅋ조금 매웠던거 같네요~~ 못먹을 정도는 ..

벌교 꼬막!!! 꼬막은 맛있다!! 특히 따뜻할 때!!! 얼마전에 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를 듣다가.... 어떤 남자분의 "유자골 한우주식회사 육회비빔밥" 을 너무 들었는뎅~~거기서 송은이가 벌교 근처일거라고 유추하면서 부터 시작된 꼬막....을 찾아 헤메는 여행...거리를 다닐 때 꼬막이 보여서 먹으러 가야지!!하다가 드디어 꼬막 먹으러 출발~~ 지나다니다가 본 곳이라 맛을 확신할 수 없었지만.... ㅋㅋㅋㅋ그래도 꼬막인데~ 맛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바다회포차로~~꼬막 집 가다가 제대로 가는거 맞냐며 혼났.... ㅋㅋㅋㅋ 혼나면서도 잘 찾아갔어요 ㅋㅋㅋ창문에 벌교 꼬막이라고 딱 써 있어서~여기에는 꼬막이 있지 확신하며 갔어요~회를 먹을까~ 생각도 들었지만~~이날은 꼬막을 먹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했....

오픈빨인가? 왜이렇게 맛있지? 오픈한지 얼마 안된(이미 몇달 된거 같긴 한데......) 가게!!학교 근처에 이런 가게가 생기면 오래 못가는게 일반적인데~~주변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오픈빨 떨어지기 전에 가볼만 함" 이라는 평을 자주 들었죠~~들은지는 오래 됐지만... 그래도 가봤어요~~그 전에도 가봤었지만.... 밖에서 기다릴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어쨌든 이번에는 기다릴 생각 하고 갔는데, 마지막 자리에 앉았어요~ 잔치국수 + 고기 & 비빔국수 + 고기... 모든 메뉴에 고기가 포함이라니!!! 이런 행복할수가!! ㅋㅋㅋㅋ 메뉴가 나왔는데 젓가락이 없어서 어디에 있는지 물어봤더니 셀프라고.... ㅋㅋㅋㅋ 써있는데도 못봤어요 ㅋㅋㅋㅋ 음식 가져다 주는것을 빼면 모든게 셀프인 가게!!! 잔치국수가 의외..

일본라면은 느끼하다는 편견!!! 사실이다!!! 일본라멘 전문점인 마쯔미!오픈 때 부터 소식은 들었지만.... 아직까지 못가봤던 가게죠~~가까울수록 피하게 되는건가....? ㅋㅋㅋㅋ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사실 가려던 곳이 문 닫아서.... ㅠㅠ 이쪽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ㅋㅋㅋㅋ(이러다가 음식점 리뷰 블랙리스트에 오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대신!! 다른 음식점에서는 찍지 않았던 메뉴판을 공개!! 하지 않고 메뉴판 앞페이지만 공개할게요~~ ㅋㅋㅋ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 좋습니다~~ 가게가 많이 차 있어서 맨 구석 뒷자리로 갔더니 벽을 보고 먹을 수 있더라구요~~혼자 먹기에도 좋고~ 둘이서 먹기에도 좋고~~일본 라멘집 느낌이 나서 좋아요~~ (하지만 일본에 가본적이 없다는..

국밥은 해장용!! 하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다! 술안주로도 괜찮을까....? 오랫만에 몰아서 쓰려고 하니 포스팅 순서조차 날짜 순이 아니게 되어 버렸넹 ㅋㅋㅋ포스팅 순서를 뒤로 돌아가서!! 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하나 더 빼먹었다는건 함정! ㅋㅋㅋ 어쨌든~~ 대전 봉명동은 거의 술집이 많아서~~ 밥 먹기가 좀 힘든것 같아요~~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국밥집도 있다는것!! 마당이라는 국밥집 입니다!!! 봉명동에서 밥을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국밥이 먹고 싶어져서, 유명한 태평소국밥을 가려고 했지만...다른곳도 가보자는 생각에 이렇게 들렸어요~~메뉴는 많지 않았지만 여러 국밥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우리가 시킨 메뉴는 나주곰탕과 육개장~ 육개장은 놋그릇(?)에, 그리고 나주곰탕은 돌솥에 나왔어요~ 다른..

돈까스는 대부분 맛있다! 오늘은 돈까스 먹는 날! 유성구 장대동에 있다는 돈까스 먹으러 갔어요!! 메뉴는 바로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치즈 함박 스테이크 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주문은 돈까스와 함박 스테이크를 했는데, 무료 샐러드바가 있어서 샐러드 까지!! 샐러드 바에 모닝빵? 도 있었는데... 안집어 갔더니 다음 팀이 다 집어가버렸어요....~~ 치즈 함박 스테이크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죠~소스도 맛있구~~ 돈까스에 감자튀김(?) 감자 썬것? 나오는것도 맛있어요!하지만, 메인인 돈까스가 더 맛있.... ㅋㅋㅋ 먹고나서 한참 나중에 쓸려고 하니, 감동이 줄어드네요.... ㅋㅋㅋ 다음부터는 일찍 일찍 리뷰를 써야지!! ㅋㅋㅋ 두개 합쳐 가격이 17,000원!! 먹을만 한 가격!!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는게 아니라맛있는 고기가 맛있는거다. 날짜로 치면, 벌써 열흘전에!!!닭갈비가 먹고 싶어져서 어딜갈까 하다가, 봉명동에 가봤지요. 봉명동에 미스터리치 라는 가게를 본 기억이 있어서 전격 방문 결정!!가서 메뉴를 고르려고 생각 해 보니...춘천에서 먹어보았던 철판 닭갈비보다 숯불 닭갈비가 생각나서 "치즈퐁듀 숯불 닭갈비" 로 결정 했어요!! 밑반찬이 나오고!!!본 메뉴를 준비 해 주는데~~ 숯 + 가스레인지 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고기를 구워줍니다!!숯 냄새가 고기에 베이도록 말이죠!!!다 구워질 때 쯤, 가게 분이 오셔서 고기를 잘라줍니다!!!내가 잘라야 할 줄 알았는데!!!!!엄청 이득 본 느낌이었죠~~ 고기 2인분을 시켰는데~~ 양념 때문인지 매운거 잘 못먹으면 매웠...던거 ..

둘이서 잇(EAT)잇(IT)모음편 : 데이트+먹부림=먹이트! 먹잇! 아니겠는가? 신조어를 만들어보려.. 시도를ㅎㅎㅎ 먹이트! 일명 먹잇 모음 포스팅되시겠습니다~! 데이트+먹부림=먹이트->줄여서 먹잇 먹이트, 먹잇이라고 하기엔ㅎ.ㅎ 엄마도 함께한 닭발먹이트~!이 집, 찾아보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ㅋㅋ 역시 포스팅은 바로바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뭐, 상관없어요ㅎㅎㅎㅎ우린 맛있게 먹었으니까~!!!!!!!!으히힣~~ 엄마랑 종종 함께 하는 자리에 서슴없이 함께 하는 그대^^ 여긴, 딱 기억하지요~! 둔산동에 데이트갔을때 갔던 곳~도군함박~ 치즈 크림함박과 카레를 주문했었어요~~일단 여긴, 분위기가 한몫하는 곳같습니다ㅎ.ㅎ일본의 작은 가게 느낌..영화 속 일본의 소소한 가게 느낌이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