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잇(EAT) 잇(IT)

피순대가 이런 맛이었어?! 크리스마스에 전주행!흔한 한옥마을 갔다가, 저녁에 남부시장을 갔어요!원래는 남부시장 야시장(?) 청년몰 에서 먹고 싶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때는 한거 같은데, 크리스마스날은 많이 안하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예전에 들어봤던 조점례 남문 피순대를 먹으러 고!남부시장 안에 있어서, 걸어가는데 추웠...나봐요.... ㅋㅋㅋ 시장 안에 있어서 저런 네온사인(?)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게다가 뭔가 가옥 처럼 입구를 지어놓을정도로 돈을 만이 번건지...원래 저렇게 지었는데 시장이 생긴건지...(그럴리 없겠지... ㅋㅋㅋ)들어갔더니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홀은 되게 넓은데 꽉참. 들어가면 자리 잡기 전에 이런 메뉴판을 들고 주문을 먼저 받더라구요!천천히 앉아..

아침밥으로도 좋은 미역국~ 대전 금호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오복미역! 처음 생겼을 때 가봐야지 생각해두고.... 이제서야 가봤어요.다들 맛있다고, 했는데... 진짜 맛있는지 확인차 방문 결정! 미역국 두개를 시켜서 먹었더니, 꽁치(맞나?) 를 그냥 주더라구요! 오복미역 집은 다 그런가? 이득 본 기분 ㅋㅋ예전에 갔던 미역국 집하고 비교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시킨 미역국 두개는, 소고기 미역국하고 가자미 미역국. 항공사진으로 찍었더니 하나가 짤렸넹 ㅋㅋㅋㅋㅋ반찬은 많지 않지만 적지 않았던거 같아요.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 미역국을 시켰는데, 국물이 괜찮았어요! 나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미역국 국물 맛이 다 같은줄 알았는데, 가자미 미역국 국물을 먹어보니 다르다는것을 알고 놀람. ㅋㅋ..

양꼬치는 역시.... 기본으로 먹었어야 했어... 이번에는 고기를 먹고 싶은데.... 뭘 먹지....? 고민하다가 양꼬치 집이 보여서 후다닥 들어갔습니다.들어가서 봤더니 양꼬치, 닭고기, 삼겹살 삼종세트를 팔길래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왼쪽부터 양꼬치, 삼겹살, 그리고 닭고기.이렇게 세개를 파는건 처음 보는거 같았네요.삼겹살은 역시 기름이 많이 나와서, 자꾸 불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불 조절 하는데 힘들었.... ㅋㅋㅋㅋ닭고기에는 뼈가 같이 있어서, 뼈를 발라먹어야 하는 불편함.그래도 고기라 그런지 맛은 있었어요. 그래도 양꼬치가 제일 나았는데, 양념이 너무 되어 있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가게 주인이 중국분인지, 중국 사람들이 대화를 하는것도 들었고.... ㅋㅋㅋㅋ 이렇게 20개였던거 같..